'동상이몽 2'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동상이몽 2 오상진♥김소영 5년 만에 둘째 소식
11일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방송이 끝나기 전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김소영은 병원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산부인과였습니다.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첫째 출산 5년 만에 둘째를 가지게 된 것. 5년 만에 찾아온 행복에 오상진은 김소영을 위한 특급 건강식을 대접했습니다. 하지만 김소영은 "속이 좀 안 좋다. 고기를 못 먹겠다"며 입덧 증상을 보였습니다.
이에 오상진은 "냄새가 나서 그러는 거야? 코를 먹고 먹어봐"라고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들은 김소영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오상진의 'T'같은 행동에 서운함을 내비쳤습니다.
김소영은 "솔직히 어떤 기분인지 모르지? 내가 그냥 편식한다고 생각하지?"라고 물었고 오상진은 "원래 건강하게 안 먹지 않냐"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소영은 "내가 엄살 부리는 게 아니다. 근데 꾀병이라 생각하냐"라고 토로했습니다.
오상진은 "이런 식으로 몰고 가면 내가 나름대로 노력하는 걸 네가 봐주지 않는 것"이라며 자신도 서운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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