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계열사의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근로자 A 씨가 끼임 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SPC 샤니공장 50대 여성근로자 끼임 사고로 사망
지난 8일 낮 제빵공장 내 2층 높이의 반죽 볼 리프트와 반죽 기계 사이에서 상체를 숙여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에 의식이랑 호흡이 없는 상태로 심폐 소생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 응급 수술을 급하게 받았지만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사고 이틀 뒤인 이날 낮 12시 30분에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A 씨는 2인 1조로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반죽을 리프트 기계로 올려 다른 통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리프트 기계 아래쪽에서 일하던 A 씨를 위쪽에서 일하던 다른 근로자 B 씨가 안전확인을 미처 못한 체 기계를 작동시키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샤니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여부 조사를 나섰고 사건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또 경찰은 기계를 잘못 조작한 혐의를 받는 근로자 B 씨를 형사 입건하였습니다
사고 이후 SPC 측은 공장의 전 생산 라인의 가동을 중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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